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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훈풍 속 성탄전야’ 亞증시 소폭 상승, 코스피 0.2%↑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5-12-24 10:48

[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4일 오전 대부분 소폭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오늘밤 뉴욕주식시장은 성탄 전야를 맞아 조기 폐장할 예정이다.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4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홍콩 항셍지수는 0.3% 각각 강세다. 호주 ASX200지수만 0.5%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강보합 수준인 배럴당 58.39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3% 내린 97.8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하락한 7.017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 낮아진 8만7580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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