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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급등 속 FOMC 대기’ 亞주식시장 혼조, 코스피 2.9%↓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6-07-29 10:51

[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9일 오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혼조 양상을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중동 긴장 재고조로 국제유가가 뛴 점도 아시아 시장 전반에 부담이 되고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0.1%대 동반 상승…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4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9% 내린 수준이다. 장 초반 저가 매수세로 올랐다가 반락한 모습이다.

코스피를 따라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0.6%,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 각각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호주 ASX200지수는 1.4%, 홍콩 항셍지수는 1.5% 각각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대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재개로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4.4% 오른 배럴당 82.75달러 수준이다. 이란이 중동 주둔 미군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라크 친이란민병대를 공습했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약보합 수준인 101.3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하락한 6.770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9% 상승한 6만3725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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