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갈등 완화 속 뉴욕훈풍’ 亞증시 상승, 코스피 0.7%↑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5-10-14 10:37
[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4일 오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완화로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제 투자자들은 대형은행 분기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2%대 동반 상승…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7%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강보합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 홍콩 항셍지수는 0.4% 각각 강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만 0.9%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대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 오른 배럴당 59.7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강보합 수준인 99.2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하락한 7.137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 내린 11만4654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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