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금, 은, 동 랠리는 현재 진행형이며 더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병진 연구원은 '2분기 원자재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긴축’으로 선회하지 않는 한 금 가격 강세 전망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금속 섹터를 원자재 투자 Top-Pick으로 유지했다.
황 연구원은 "최근과 같은 매크로 국면에서는 2025년 원자재 전망상 ‘금, 은, 동(구리)으로 밸런스 잡기‘ 전략이 유효하다"면서 "2분기에도 귀금속과 산업금속 섹터 투자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하고 ‘조정 시 저가 매수’를 통한 포지션 구축을 권고한다"고 했다.
2분기에도 석유, 가스 등 에너지 가격은 하향 안정세를 예상했다.
이에 종합 원자재(S&P GSCI 기준) 투자에 대해선 ‘중립(Neutral)’ 의견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자산 시장 전반의 변동성 확대 속에서 미 연준 통화정책 ‘완화’ 기대는 미국 대선 직후보다 강화됐다"면서 "원자재 시장에서는 미국이 주로 수출하는 에너지와 농산물(곡물) 가격이 관세 우려를 반영한 반면 순수입하는 귀금속과 산업금속 가격은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2기 정책 불확실성으로 촉발된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계심에도 석유, 가스 등 에너지 가격 안정세는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시켜, 글로벌 경기의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상태는 연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