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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중국 8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4로, 예상(50.0) 상회...전월 49.8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9-02 13:57

(상보) 중국 8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4로, 예상(50.0) 상회...전월 49.8
[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8월 민간 제조업 경기가 한달 만에 확대 국면으로 전환했다.

2일 차이신망에 따르면,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로 예상(50.0)을 상회했다.

전월 49.8보다 상승한 가운데 한달 만에 경기 확대 국면으로 전환했다. 7월 차이신 PMI는 49.8을 기록해 9개월 만에 경기 수축 국면으로 전환한 바 있다.

민간 제조업 지표 개선은 중국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회복세를 보여주는 신호일 수도 있다.

차이신망은 "8월 공장 생산이 소비재와 중간재 부문의 확장에 힘입어 10개월 연속 증가했다"며 "수출 주문이 8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지만, 신규 주문이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수요도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생산과 수요 개선에 힘입어 11개월 동안 위축됐던 고용지수는 지난달에는 안정세를 보였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12개월 시장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지만 향후 생산량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적이지 않았다.

차이신 인사이트그룹의 왕저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내수 부족과 같은 주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산업 생산, 소비, 투자에 대한 데이터는 경제가 안정화 추세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시장 기대치보다는 상당히 약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 당국이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이전 정책의 효과적인 이행을 보장해야 할 필요성이 점점 더 절실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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