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웃돌았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7월 CPI는 전년비 0.5% 올라 예상치(+0.3%)를 상회했다.
전월 기록했던 +0.2%보다 상승폭을 넓힌 가운데 여섯 달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1~7월 CPI는 전년비 0.2% 상승했다.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비 0.8% 내려 22개월째 하락했다. 예상치(-0.9%)를 상회했다.
■ 전년비 소비재 물가 0.5% 상승, 서비스 물가 0.6% 상승
전년비로 소비재 물가는 0.5% 상승, 서비스 물가는 0.6% 상승했다.
지역별로 도시는 전년비 0.5% 상승, 농촌은 0.7% 상승했다.
식품 물가가 보합을 나타낸 가운데 비식품 물가는 0.7% 상승했다.
7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했다. 지난 6월 CPI는 전월 대비로 0.2% 하락한 바 있다.
지역별로 도시에서는 전월비 0.6% 상승, 농촌에서도 0.4% 상승을 기록했다.
식품물가는 전월비 1.2% 상승, 비식품 물가는 0.4% 상승했다.
소비재 물가가 전월보다 0.4% 오른 가운데 서비스 물가는 0.6% 상승했다.
식품 및 담배주류 물가는 전년비 0.2% 상승해 CPI 상승분 가운데 0.07%p를 차지했다.
축산육류 물가는 4.9% 상승해 CPI 상승분의 0.14%p를 차지했다.
이 중에 돼지고기 물가는 20.4% 상승해 CPI 상승분의 0.24%p를 점유했다.
신선과일 물가는 4.2% 하락, 신선채소 물가는 3.3% 상승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