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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미 주간 신규실업 23만3000명으로 예상(24만1000명) 하회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8-09 07:07

(상보) 미 주간 신규실업 23만3000명으로 예상(24만1000명) 하회
[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주간 신규실업이 예상을 밑돌았다.

8일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3만3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만7000명 줄어든 결과이자, 예상치(24만1000명)을 하회하는 수치이다.

전주 대비 1만7000명 감소는 거의 1년 만에 최대폭 감소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미시간, 미주리, 텍사스 등 최근 몇 주 동안 큰 폭으로 증가했던 주에서 신청 건수가 줄어든 덕분이다.

최근 4주동안 평균한 신규 신청건수는 24만750건으로 전주보다 2500건 늘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한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87만5000건으로 전주보다 6000건 늘었다. 이는 2021년 11월 27일(187만8000건) 이후 최고 수준이다.

연속실업수당 신청건수 4주 평균은 186만2000건으로 전주보다 7000건 증가했다. 이는 2021년 11월 27일(192만8000건)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하이프리퀀시 이코노믹스의 칼 와인버그 이코노미스트는 "데이터는 향후 노동시장의 실질적 약화에 대한 신호를 주시하고 있다"며 "이는 연준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경기 위축이 아니라 완만한 경기 둔화 신호"라고 분석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엘리자 윙어 이코노미스트는 "경기가 둔화되면서 실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10월까지 실업률이 4.5%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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