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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외환]달러지수 0.2% 강세…유가-금리 상승과 보조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6-09-29 07:24

[뉴스콤 장안나 기자] 2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상승했다. 이날 국제유가 및 국채 수익률 상승과 맞물려 상방 압력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2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2% 높아진 101.20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18% 낮아진 1.1371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04% 오른 1.3250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06% 상승한 157.37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5% 하락한 6.7129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10%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장중 국제유가가 4% 넘게 뛰면서 수익률도 급등하는 등 미국과 이란의 협상 교착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업종별로 고금리 부담에 인공지능(AI)·기술주가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7.11포인트(0.67%) 내린 5만1481.5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9.72포인트(0.77%) 밀린 7683.69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48.34포인트(0.92%) 하락한 2만6820.38을 나타냈다.

리사 쿡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인공지능(AI) 도입이 당분간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효과가 크다”고 주장했다. 쿡 이사는 “AI 관련 수요와 유가 상승으로 수개월간 고물가 압력이 계속될 것 같다”고 밝혔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2% 상승, 배럴당 92달러 대를 유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7일 휴전안'을 거부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 동서 송유관 가동 재개 소식에 유가는 오름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2%(19센트) 오른 배럴당 92.60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4.5% 가까이 뛰기도 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9%(96센트) 오른 배럴당 105.28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108.83달러까지 급등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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