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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RP 시작금리 1bp 오른 2.53%...회사채 수급 타이트한 흐름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5-12-19 09:56

[뉴스콤 장태민 기자] 레포시장의 회사채 수급이 타이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9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1bp씩 오른 2.53%, 2.55%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4조원, 국고채 조기환매 1.0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3.0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5조원, 공자기금 환수 1.0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5.3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1.4조원 수준에 달할 듯하다.

전날엔 재정 1.8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1.0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1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1.38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2.2조원, 한은RP매각(8일) 1.0조원, 통안계정(28일) 0.2조원, 통안채 발행(3년) 1.0조원, 공자기금 환수 1.0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0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가 있었으나 공모주 청약 환불로 인해 유동성이 축소됐으며, 장중 추가 자금 유입이 크지 않아 일반채 매도가 간헐적인 정체를 겪었다"면서 "오늘은 건보자금이 유효하겠으나 청약자금 유출입에 따른 증권사 움직임이 가변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은행고유 운용 강도에 따라 수급이 결정될 것"이라며 "회사채 수급은 전일대비 타이트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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