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8일 오후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한국은행 금리인하 기대 약화로 국내 코스피지수 낙폭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상승…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5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4%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호주 ASX200지수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1% 강세, 홍콩 항셍지수는 0.24%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73% 오른 배럴당 59.08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3% 오른 99.553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하락한 7.071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2% 높아진 9만142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