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인하 기대 고조’ 亞증시 상승, 코스피 1.1%↑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5-11-25 10:40
[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5일 오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금리인하 기대와 기술주 급등으로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노동시장 취약성을 언급하며 12월 금리인하를 주장한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늘밤 발표될 미국 ADP 주간 민간고용과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9월 소매판매 등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약보합…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전 10시 3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1%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7%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 홍콩 항셍지수는 1% 각각 강세다. 호주 ASX200지수만 0.1%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약보합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 내린 배럴당 58.7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약보합 수준인 100.13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6% 낮아진 7.101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7% 오른 8만8025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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