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상보)[뉴욕-원유]WTI 0.7% 하락...美원유재고 증가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5-05-22 06:30

[뉴스콤 장안나 기자]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7% 하락, 배럴당 61달러 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미 주간 원유재고의 예상 밖 증가 소식이 유가를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46달러(0.74%) 내린 배럴당 61.5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47달러(0.72%) 하락한 64.91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132만8000배럴 증가했다. 예상치는 185만배럴 감소였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9%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미국 공화당의 대규모 감세 법안이 재정적자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 속에 20년물 입찰 부진이 확인되면서 수익률이 급등하자, 주식시장 전반이 부담을 느낀 모습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16.80포인트(1.91%) 내린 41,860.4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95.85포인트(1.61%) 낮아진 5,844.61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70.07포인트(1.41%) 하락한 18,872.64를 나타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