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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위안화 약세 속 소폭 상승 전환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5-03-24 13:34

[외환-오후] 위안화 약세 속 소폭 상승 전환
[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4일 오후 1460원 후반대로 소폭 오른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18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1원 오른 1468.10원에 호가되고 있다.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원도 초반 낙폭을 좁히고 소폭 상승으로 전환한 모습이다.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기각된 가운데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발효될 상호관세를 두고 유연성을 발휘하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주중 발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25%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0.02% 오른 104.15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3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달러지수 상승에 영향을 받으면서 146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위안화 약세에 연동하며 달러/원은 초반 낙폭을 좁히고 소폭 반등한 채 1460원 후반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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