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기재부 2차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하여 청년 창업가와 소통하고 격려와 응원,
이어 현장에서 제5차 재정집행점검회의 개최
-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년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
- 이어서 제5차 재정집행점검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하여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민생경기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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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20일(목) 청년창업사관학교*(서울 목동 소재)를 방문하여 청년창업 지원 시설을 살펴보고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하여 창업에 성공한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며 청년 창업자 등에게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과정 지원(공간, 교육, 자금 등)
김 차관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 기업인을 양성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청년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하였다. 이에 청년 창업가*들은 ‘정부지원이 사업모델 개발과 기업운영 등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면서 지원을 보다 확대하고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 앱 개발, 물류서비스 등 신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스타트업 대표 8명
김 차관은 ‘청년 창업은 성장잠재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를 젊고 역동적으로 바꾸는 가장 중요한 돌파구’라고 하면서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청년 창업가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창업지원사업(예시) : 청년창업사관학교(961억원), 창업중심대학(775억원), 청년전용창업자금(3,000억원) 등
이어서 제5차 재정집행점검회의를 현장에서 개최하여 ’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 참석 : 행안부, 교육부, 국토부, 중기부, 복지부, 환경부, 산업부, 국방부 등
김 차관은 ‘신속집행 실적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지원 사업의 혜택들을 충분히 체감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오늘 이곳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을 받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들은 것과 같이 각 부처에서도 현장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김 차관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계획에는 재정 외에 공공기관 투자도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SOC, 주거복지 분야 등의 공공기관 투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경기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투자점검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목표 달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