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씨티그룹이 미국 대선 후에 금 매도가 이어질 수도 있다고 4일 밝혔다
감세를 추진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 금 대신에 주식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금 가격은 트럼프가 2016년 승리한 이후 한 달 동안 8.2% 하락한 바 있다.
금은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일부 사람들이 보유하고 있다. 1980년대 이후 대부분의 미국 선거 이후 몇 주 동안 어려움을 겪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씨티그룹은 금 가격이 강세를 유지한다는 입장과 함께 여전히 가격이 하락했을 때 매수하는 전략을 선호한다고 했다.
향후 6개월 동안 금 가격이 온스당 3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