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7월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31.1조원, 13.2만건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총 신청금액 46.7조원(20.3만건) 중 심사과정에서 고객 요청에 의한 취소되거나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불승인 처리된 15.6조원(약 7.1만건)을 제외한 금액이다.
당초 신청한 금액과 건수의 2/3가 유효한 신청이었던 셈이다.
한편 주금공은 8월 11일부터 일반형 대출금리를 25bp 인상하며, 8월 10일까지 대출신청하는 경우엔 종전 금리가 적용된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