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상 재개 및 연방준비제도 금리인하 기대로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 美 3대 주가선물 0.1% 이하 약보합…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2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3%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1% 상승하고 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1% 상승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차익실현 매물에 0.9% 약세이다.
홍콩 금융시장은 '홍콩특별행정구 설립 기념일'로 휴장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이하 동반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57% 내린 배럴당 64.7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낮아진 96.705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오른 7.157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원 낮아진 1354.1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3% 하락한 10만7120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