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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훈풍’ 亞주식 상승, 코스피 0.8%↑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5-06-30 13:30

‘뉴욕훈풍’ 亞주식 상승, 코스피 0.8%↑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30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이 무역협상 기대로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 인터뷰에서 "모든 국가에 관세율 통보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한 발언도 주목을 받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5% 이하 동반 상승…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2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8%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5%, 호주 ASX200지수는 0.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강세, 홍콩 항셍지수는 0.42%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5%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5% 낮아진 배럴당 65.19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3% 내린 97.2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9% 하락한 7.163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6.30원 낮아진 1355.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1% 오른 10만8493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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