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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불안 완화 속 미 PCE 경계’ 亞주식 하락..코스피 1%↓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5-06-27 13:36

‘관세불안 완화 속 미 PCE 경계’ 亞주식 하락..코스피 1%↓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7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관세불안 완화로 뉴욕주식시장이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져 오전에는 강세를 보였다. 백악관이 상호관세 유예가 연장될 수 있다고 언급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다만 관세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오늘밤 미국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으로 대부분 지수가 하락으로 전환했다.

■美 3대 주가선물 0.1%대 동반 상승…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6% 상승, 호주 ASX200지수는 0.15%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1%, 홍콩 항셍지수도 0.06% 각각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대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6% 오른 배럴당 65.6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7% 높아진 97.3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 상승한 7.1688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4.45원 오른 1357.3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4% 내린 10만745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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