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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이스라엘-이란 휴전’ 亞주식 상승, 코스피 2.6%↑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5-06-24 13:40

(상보) ‘이스라엘-이란 휴전’ 亞주식 상승, 코스피 2.6%↑
[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4일 오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스라엘과 이란 휴전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형성된 덕분이다. 아시아 개장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이스라엘이 12일간 이어진 전쟁을 멈추고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이란은 이스라엘 점령 지역에 대한 네 차례 공격을 감행한 후 휴전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 美 3대 주가선물 0.7% 이하 동반 상승…달러 0.3% 약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6%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2%, 호주 ASX200지수는 0.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 홍콩 항셍지수는 1.95% 각각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7%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2.7% 내린 배럴당 66.6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7% 낮아진 98.0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상승한 7.17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6.95원 내린 1365.0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3.7% 상승한 10만4947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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