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3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급등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이틀째 조정을 받고 있다.

주말에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 진전 소식이 나온 가운데 주말에도 최근 강세 흐름을 지속한 바 있다.

지난주 후반에는 미국과 영국의 무역합의 소식에 무역긴장이 완화된 가운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연준이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커지고 있음을 경고한 가운데 암호화폐가 대체자산으로 부각된 부분도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2% 내린 10만18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3% 내린 2432달러를 기록 중이다. BNB와 솔라나는 각각 1.9%, 4.1% 하락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1.7%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