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KB기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이 상승률을 소폭 낮췄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올랐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8%(10/21) → 0.09%(10/28) → 0.07%(11/4) → 0.06%(11/11)를 기록 중이다.
이번주엔 광진구(0.17%), 강남구(0.13%), 용산구(0.13%), 성동구(0.12%), 마포구(0.11%)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한주간 0.09% 올랐다. 최근 주간 전세가격 상승률은 0.1% 내외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구로구(0.20%), 강동구(0.18%), 도봉구(0.17%), 양천구(0.17%), 서초구(0.16%) 등이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었다.
서울 외 수도권 가격 주간상승률은 보합에 근접했다.
이번주 경기도 상승률은 0.00%, 인천은 0.01%를 기록했다.
최근 경기아파트 주간 상승률은 0.02%(10/28) → 0.02%(11/4) → 0.0%(11/11)를 기록 중이다.
경기에선 하남시(0.08%), 용인시 수지구(0.06%), 성남시 분당구(0.06%), 화성시(0.05%), 동두천시(0.04%), 성남시 수정구(0.04%), 수원시 장안구(0.04%) 등이 상승했다. 반면 평택시(-0.16%), 안성시(-0.13%), 남양주시(-0.11%), 의정부시(-0.1%), 오산시(-0.08%), 수원시 팔달구(-0.05%), 이천시(-0.05%), 부천시 오정구(-0.04%) 등은 하락했다.
인천에선 부평구(0.05%), 서구(0.04%), 남동구(0.01%) 등이 상승하고 미추홀구(-0.04%), 동구(-0.02%) 등이 하락했다.
경기와 인천 전세가격은 각각 0.07%, 0.17% 상승했다. 광역권역 평균을 기준으로 할 때 인천의 전세가격 상승률이 가장 두드러진 편이었다.
경기에선 고양시 일산동구(0.57%), 수원시 장안구(0.40%), 구리시(0.30%), 고양시 일산서구(0.19%), 안산시 상록구(0.18%), 부천시 오정구(0.14%), 하남시(0.1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안성시(-0.38%), 이천시(-0.09%), 평택시(-0.09%), 용인시 처인구(-0.08%), 안양시 만안구(-0.04%), 광주시(-0.03%) 등은 하락했다.
■ 전국 아파트 주간상승률 0.00% 보합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간 보합(0.00%)을 나타냈다. 전세는 0.05%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지방광역시 매매가격은 0.04% 하락했다.
울산(0.01%)이 상승했으나 대전(-0.01%), 부산(-0.04%), 광주(-0.05%), 대구(-0.09%)는 하락했다.
5개 광역시 전세가격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울산(0.10%), 대전(0.09%), 광주(0.07%)가 상승했으나, 부산(0.00%)은 보합을 나타냈고 대구(-0.13%)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 변동률은 0.00% 보합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충북(0.01%)은 상승하고 경북(0.00%), 충남(0.00%), 세종(0.00%), 전남(0.00%)은 보합을 나타냈다. 전북(-0.01%), 강원(-0.01%), 경남(-0.01%)은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 기타 지방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다. 전북(0.04%), 충북(0.03%), 강원(0.02%), 세종(0.02%), 경남(0.01%), 충남(0.01%)은 상승한 반면 전남(-0.04%), 경북(-0.05%)은 하락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