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9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지속된 약세 이후로 저점 매수가 나오면서 기술적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은 소폭 하락을 나타내며 부진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최근 주식시장이 뚜렷한 강세를 보이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 둔화로 나타난 위험선호가 호재로 작다. 다만 일시적 반등에 그쳤고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를 지속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0.2% 내린 6만55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5% 오르며 3570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3%, BNB는 0.5%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