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5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기대 이상의 매출 전망을 제시한 가운데, 피치가 미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춘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런 와중에 미국 정치권 부채한도 증액 협상도 지지부진하게 진행돼 암호화폐 가격을 압박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9% 내린 2만 62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4.0% 내리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3% 내린 1779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2.4% 하락했다.

BNB는 1.2%, XRP도 1.2%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