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3일 오후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등락폭을 제한하고 있다. 전장에선 바이낸스 관련한 악재를 소화하고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미국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인정하고 CEO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악재로 조정을 받은 바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06% 오른 3만 73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2.5% 상승을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3% 오른 2065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4.1% 상승 중이다.

BNB는 0.2% 하락, XRP는 2.0%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