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9일 오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중 미국과 일본 통화정책결정을 앞둔 대기심리가 작용하는 모습이다.

다만 FOMC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 후반 미 법원이 FTX 가상자산 매각을 승인한 이후, 불확실성 해소를 호재로 인식해 좋은 흐름이 시작된 바 있다.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7% 오른 2만 68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3.7% 상승을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35% 오른 1635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7일간 3.1% 상승 중이다.

BNB는 0.5% 하락, XRP는 2.3%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