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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조사국장 "수요 측보다 공급측 압력 완만히 반영하는 과정에서 근원 물가가 완만하게 올라온 측면 있어"
한은 조사국장 "올해 근원물가가 경기 대비 왜 이렇게 높지? 이건 하나의 퍼즐이었는다. 누적된 비용 압력이 계단식으로 반영되면서 완만하게 퍼진 것으로 봐"
한은 조사국장 "브렌트유, 코로나 19 이후 처음 60불 밑으로 내려왔다. 유가는 당초 영향보다 약하고 환율은 당초 예상보다 높고. 두 부분 (물가에서) 상쇄"
이창용 "해외투자시 거시경제 영향 고려해야. 전혀 고민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거시적 파급효과 고려하면서 자산운용할 때가 되지 않았나는 생각"
이창용 "대만사례 시사점 크다. 대만 보험사 해외투자 많았는데, 환헤지 안했다. 대만 수출 늘어 대만달러 절상되다 보니 보험사 손실 컸다. 환 위험 헤지 고민 사례 참조해야"
이창용 "환 헤지 방식 덜 투명하게 해서 전략적으로 할 필요성. 패 까놓고 하지 않게 해야. 중장기적으로 환 영향 고려하면서 수익률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가. 어떤 수익률(원화, 달러)로 평가할 지 등 의견교환 필요"
이창용 "정희경 장관과 연금 헤지 방식 덜 투명하게 하자 등 얘기했다. 한은이 프레임워크 아이디어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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