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일 오후 모두 오르고 있다.
전 거래일 뉴욕주식시장이 반도체 및 소매주 강세로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연말 글로벌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이른바 ‘산타 랠리’ 기대감 속에, 투자자들은 주 후반 나올 미국 지난달 고용지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파월 의장은 주중 뉴욕타임스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1%대 동반 하락…달러 0.5%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51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6%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02%, 홍콩 항셍지수는 0.23% 각각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중국 제조업 지표의 잇단 호조가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이달 금리인상 관측에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7%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대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브릭스 국가들에 관세 인상을 경고한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5% 오른 배럴당 68.3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5% 높아진 106.28에 거래 중이다. 프랑스 예산안 분쟁 속에 유로화가 0.5% 약해진 점이 달러인덱스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43% 상승한 7.2791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7.1원 오른 1403.6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22% 높아진 9만6703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