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2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2% 이하 동반 강보합을 나타냈다. 엔비디아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8포인트(0.02%) 오른 4만1250.5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8.96포인트(0.16%) 상승한 5625.8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9.05포인트(0.16%) 높아진 1만7754.8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6개 업종이 강해졌다. 기술주가 0.63%, 금융주는 0.38% 각각 올랐다. 한편 에너지주는 0.93%, 유틸리티주는 0.74% 각각 내렸다.
비록 에너지주, 유틸리티주가 부진했지만 다우존스지수는 사흘 연속 오름세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별 종목 중 엔비디아와 애플이 각각 1.46%, 0.37% 상승했다. 아마존은 1.36%, 구글은 0.92% 각각 하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4% 하락, 배럴당 75달러 대로 내려섰다. 나흘 만에 반락했다. 리비아의 원유 생산 일시 중단과 관련한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89달러(2.44%) 내린 배럴당 75.53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1.88달러(2.31%) 하락한 배럴당 79.55달러로 마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