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30일 올해 상반기 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자본시장관련대금은 3경 6,705조원으로 전년 동기(3경 2,813조원) 대비 1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관련대금은 자본시장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의 업무수행에 수반돼 처리된 대금이다.
일평균 처리대금은 303조원으로 작년 상반기 일평균 처리대금 267조원에 비해 13% 늘었다.
올해 상반기 영업일수는 121일로 23년 상반기 영업일수(123일)보다 2일 적었다.
규모가 큰 대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매결제대금(3경 4,569조원)은 장외Repo결제대금이 3경 1,681조원으로 가장 큰 비중(91.6%)을 차지했다.
채권기관결제대금(-13.0%)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주식기관결제대금(15.1%), 장내주식결제대금(31.7%), 장외Repo결제대금(14.8%) 및 장내채권결제대금(5.1%)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등록증권원리금은 1,03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가장 큰 비중(38.3%)을 차지하는 단기사채원리금이 크게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