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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BofA "트럼프 승리 기대 속 美주식형 펀드에 사상 네 번째 최대 자금 유입"

김경목 기자

기사입력 : 2024-07-22 10:14

(상보) BofA "트럼프 승리 기대 속 美주식형 펀드에 사상 네 번째 최대 자금 유입"
[뉴스콤 김경목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전략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승리 기대가 커진 가운데 미국 주식형 펀드에 사상 네 번째 최대 자금이 유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클 하트넷이 이끄는 BofA 전략가들은 EPFR 글로벌 데이터를 인용해 "17일까지 한 주 동안 미국 주식형 펀드로 약 450억달러가 유입돼 사상 4번째로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소형주 펀드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99억달러가 유입됐고 대형주 펀드에는 274억달러가 유입됐다.

BofA는 "연준의 첫 금리인하를 앞두고 트레이더들이 강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현재 투자자들은 9월 연준 금리인하 확률을 100%,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확률을 75%, 향후 12개월 내 '연착륙' 확률을 68%로 보고 있다"고 했다.

하트넷 견해에 따르면 위험 선호도는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순환하고 있다. 그는 "달러에서 금으로, 독과점 기업에서 레버리지 기업으로, 대형주에서 소형주로 자금이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트넷은 "연준의 금리인하 이후 주식이 매도될 가능성이 있다. 루머는 매수, 뉴스는 매도의 신호"라며 "앞으로 12개월 동안 트럼프가 시행할 새로운 관세가 시장의 기대와 달리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 요인이 될 것으로 본다. 그래서 채권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주장했다.

BofA는 "유권자 특히 젊은 세대는 생활비를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여긴다. 유권자들은 낮은 인플레이션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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