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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새로운 인터넷은행 등장 임박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4-06-12 09:23

[뉴스콤 장태민 기자] ■ 인터넷은행 1Q24 Review

상장사인 카카오뱅크는 5월 8일 1Q24 실적 발표를 진행한 가운데, 비상장사인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5월 31일 경영정보를 공시.

1) 카카오뱅크는 이자이익 증가세 지속 및 연체율 지표 안정화로 양호한 실적을 창출, 2) 케이뱅크는 대출성장률 회복세 지속 및 대손비용률의 큰 폭의 개선세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 한편 3) 토스뱅크는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기타영업이익 제외 시 적자를 기록

카카오뱅크: 당기순이익 1,112억원 (+9.2% YoY, +47.0% QoQ)으로 컨센서스를 부합. 1) 높은 대출성장률 (+6.9%) 기반 이자이익의 증가세 지속 (+14.8% YoY), 2)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부재, 담보대출 중심 자산 성장 기반 연체율 지표 안정화 (0.47%; -11bp YoY)로 대손비용률 양호 (0.58%; -14bp YoY)

케이뱅크: 당기순이익 507억원 (+388.6% YoY, -25.4% QoQ)으로 분기 최대 실적. 1) 대출성장률 회복세 (+6.6% QoQ)가 지속됨에 따라 이자이익이 양호했으며 (+31.9% YoY), 2)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 감소, 고신용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 등으로 대손비용률이 큰 폭으로 개선 (1.31%; -71bp YoY)

토스뱅크: 당기순이익 148억원 (흑전 YoY, +19.3% QoQ)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 다만 기타영업이익을 제외했을 시,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 확대로 여전히 적자가 지속 (대손비용률 3.33%; +5bp YoY, -14bp QoQ). 한편 가계대출 중심 성장 기반 RWA 감소로 BIS자본비율 14.9% 개선 (+2.1%p QoQ)

■ 케이뱅크 상장 재개

케이뱅크는 6월 중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상장 작업을 착수하기 시작. 케이뱅크의 기업가치는 Peer인 카카오뱅크와 연관이 높을 것으로 예상.

일례로 토스뱅크는 2,850억원 유상증자를 단행한 23년 10월 기업가치 2.4조원. 당시 토스뱅크의 자본금 1.5조 및 카카오뱅크의 FY1 PBR 1.6배를 기반으로 평가된 것으로 추정.

물론 1) 상장 이후 확충된 자본 기반 케이뱅크의 높은 성장률 및 2) 케이뱅크만의 업비트 기반의 플랫폼 역량 여부에 따라 Target PBR은 추가 Upside 확보를 기대 가능.

다만 카카오뱅크의 대출성장률 가이던스 하향 조정 고려 시, 케이뱅크만의 성장 전략에 대한 확인이 필요. 한편 케이뱅크의 상장으로 커버리지 은행 중 우리은행의 차익 실현 기대감 또한 존재

■ 전통은행의 제4 인터넷은행 주주 참여 본격화

제4 인터넷은행 후보 4사 (가칭; 더존뱅크, U-Bank, KCD뱅크, 소소뱅크)는 사업계획의 혁신성 및 포용성은 일부 충족되었으나, 충분한 자본금 및 주주 구성에 있어 차이가 존재.

은행업의 근간은 ‘자본’이라는 관점에서 1) 더존뱅크는 신한은행이, 2) KCD뱅크는 우리은행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원활한 자본금 유치를 기대 가능.

하반기 중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 예정. 현 취약 차주 중심 건전성 악화 상황 고려 시, 안정적인 자금유치능력을 보유한 주주 영입이 성공 여부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

[자료] 새로운 인터넷은행 등장 임박 - 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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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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