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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美 통화정책 불안심리 진정 등으로 2,800선 넘어설 것 - 대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4-05-27 13:46

[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최근 KOSPI가 13거래일만에 2,700선을 하회했지만 조만간 2,800선을 돌파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코스피 2,700선 하회시 성장주와 단기 낙폭과대주 중심으로 대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5월 컨퍼런스 소비자기대지수에 이어 30일 1분기 GDP 성장률, 31일 PCE 물가가 경기둔화와 물가 안정 기대를 다시 자극하면서 통화정책 불안심리를 진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전반적으로 미국 경기 둔화 시그널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4월 PCE와 Core PCE는 3월과 동일한 2.7%, 2.8%로 컨센서스 형성 중이며, 인플레이션 나우 기준 Core PCE 전망은 2.74%로 소폭 둔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다시금 물가, 통화정책 불안심리가 진정되면서 미국채 10년물은 4.5% 전후, 달러화는 105p 전후에서 하락 반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의 경기와 주식 부양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4월 광공업생산 등 지표는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달러약세와 위안화, 원화 강세 구도가 형성되면서 KOSPI 수급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외국인 선물 매수 유입시 탄력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차전지(소재),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 성장주가 주도하는 분위기 반전을 예상했다.

그는 "빠른 순환매, 채권금리, 달러 하향안정과 같은 매크로 흐름 등을 감안할 때 그동안 부진했던 2차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 성장주가 5월말~6월초 반등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터넷은 실적 전망 상향조정이 뚜렷하다. 다양한 불확실성 변수에 주가가 억눌린데 따른 되돌림이 나타날 것"이라며 "2차전지도 1분기 실적시즌을 뒤로하고 12개월 선행 EPS 반등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제약·바이오도 HLB 이슈를 뒤로 하고 가격 메리트 부각과 함께 실적 호전주 중심의 반등 시도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KOSPI, 美 통화정책 불안심리 진정 등으로 2,800선 넘어설 것 - 대신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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