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1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정보기술주 약세로 하락한 영향으로 주요 지수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중화권 지수들은 초반 약세를 딛고 오전장에서 강세폭을 넓혔다. 중국 금융당국이 시장 변동성을 높이고 있는 퀀트매매를 규제하는 등 시장 안정화에 의지를 드러낸 것이 호재였다.
중국 당국은 최근 국부펀드의 ETF 보유액 추가 확대, 5년물 LPR 25bp 인하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시장을 부양하려는 노력 중에 있다.
이런 가운데 시장은 오늘밤 나올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25% 이하 동반 하락…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3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 호주 ASX200지수는 0.7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72%, 홍콩 항셍지수는 3.01%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5% 이하 동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2024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7% 급증한 203억7000만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는 422% 폭증한 4.59달러 수준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3% 오른 배럴당 77.2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7% 내린 103.97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9% 하락한 7.187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95원 내린 1334.6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2% 오른 5만188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