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중화권 주식시장이 오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당국에서 주식시장 안정화에 힘을 쏟는 모습을 보이면서 수급과 심리가 동시에 개선되는 양상이다.
오후 2시 10분 현재 중국 CSI300 지수는 전장보다 2.8% 급등을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도 각각 2.1%, 4.7%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항셍지수도 3.3% 급등을 기록 중이다.
오후 들어서 상승폭을 더욱 넓히는 모습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국부펀드는 ETF 보유액을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시진핑 중국 주석은 이르면 오늘 금융 당국자들과 만나서 주식시장 관련한 논의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중국 당국은 주식시장 폭락을 막기 위해서 국내 기관투자자와 일부 역외 기관에 대해 주식매도 거래를 제한했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이번주 중국 금융당국이 일부 증권사의 고객과의 국경간 총수익스왑(TRS)에 한도를 부과해 중국에 기반을 둔 투자자가 홍콩 주식을 공매도하는 데 사용할 수있는 채널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