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가 24일 장에서 10bp 급등하고 있다.
우리시각 오후 1시 19분 기준,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9.8bp 오른 0.738%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콤 CHECK(3931)에 따르면, 작년 12월 11일 0.7742% 이후 약 6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섰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23일 통화정책회의 이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매파적 발언을 내놓은 여파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일본 국채 금리는 전날 우에다 총재 발언이 나올 때부터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에다 총재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이후로 금리인상은 분명히 예견된 것"이라고 했다. 물가 목표 달성에 대한 확신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스왑시장은 4월 BOJ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확률을 58%로 반영했다. 이는 지난주 후반 44%보다 높아진 것이다.
일본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가운데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32% 내린 147.88엔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들어 강세를 이어온 일본 주가지수는 약세로 전환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