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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실적 전망치 상향되나 자동차, 철강은 하향 - 대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4-01-11 10:03

반도체 실적 전망치 상향되나 자동차, 철강은 하향 - 대신證
[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반도체의 실적 전망치는 상향되나 자동차, 철강 등은 하향됐다"고 밝혔다.

조재운 연구원은 "KOSPI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지난 1주일 간 0.31% 상향됐으며 KOSDAQ은 0.93% 상향됐다"면서 "26개 섹터 중 22개 섹터의 컨센서스가 변했다. 상향 섹터는 5개로 반도체(3.4%), 필수재(1.1%), 건강관리(0.5%), 미디어/교육(0.4%), 소프트웨어(0.4%) 등"이라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반도체 섹터가 상향기여도의 83.4%를 차지하며 상향을 견인한 반면 자동차(-1.0%), 철강(-3.3%), 은행(-0.7%), IT가전(-1.5%)은 전체 하향 기여도의 83.4%를 차지하며 상향폭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섹터 내에서는 삼성전자(3.6%)의 2024년, 2025년 컨센서스가 각각 2.8%, 1.9% 상향되며 전체 상향을 견인했으며 SK하이닉스(2.4%)도 상향에 기여했다. 그 외 SK스퀘어(3.7%), 한미반도체(4.4%), 해성디에스(1.8%)도 상향됐다.

필수재는 12월 이후 상향을 견인했던 빙그레(12.7%)와 동원F&B(9.0%)가 상향을 주도했다. 두 종목 외 롯데칠성(1.8%), 하이트진로(2.3%)도 상향에 기여했다.

최근 3개월 간 꾸준히 상향된 건강관리 섹터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4%), SK바이오팜(4.5%) 등이 소폭 상향됐지만 섹터 전체 상향 모멘텀은 약화된 모습이다.

하향기여도가 컸던 자동차 섹터는 기아(-1.4%)와 현대차(-1.0%)가 하향을 주도했다. 철강 섹터는 POSCO홀딩스(-3.3%)와 순수 철강주 현대제철(-4.7%)이 하향을 이끌었다.

컨센서스 하향을 지속하고 있는 은행은 우리금융지주(-1.6%), 하나금융지주(-1.0%) 등이 하향된 반면 삼성카드(0.3%)는 상향됐다. IT가전에서는 최근 어닝쇼크를 기록한 LG전자(-2.0%)가 하향됐으며 2차전지 관련주인 LG에너지솔루션(-1.6%)도 높은 하향 기여도를 기록했다.

목표주가 변동(23.01.03~24.01.10)이 있었던 종목은 112개(EPS추정 참여증권사 3개 이상)였다.

65개(58.0%) 종목의 목표주가가 상향됐으며 47개(42.0%) 종목은 하향됐다. KOSPI 전체로는 1주 간 목표주가가 0.43% 상향됐다. 목표주가 상향과 KOSPI 지수의 하락으로 괴리율은 23.9%에서 30.0%로 증가했다.

상향률이 높았던 섹터는 반도체(0.55%), 소프트웨어(1.64%), 운송(0.84%) 등인 반면 하향된 섹터는 IT가전(-1.87%), 소매/유통(-1.21%) 미디어/교육(-0.62%) 등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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