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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주식] 동반 약보합…숨고르기 속 PCE 대기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3-11-28 06:57

[뉴스콤 장안나 기자] 2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약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4주 연속 상승한 후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주중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 제롬 파월 의장 발언 등을 앞둔 점도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68포인트(0.16%) 내린 35,333.4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8.91포인트(0.2%) 하락한 4,550.43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9.83포인트(0.07%) 낮아진 14,241.02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7개가 약해졌다. 헬스케어와 산업주가 0.6%씩 내렸다. 반면 부동산주는 0.4% 올랐다.

개별 종목 중 테슬라가 0.3% 상승했다. 스웨덴 노조 파업에서 법원의 유리한 판결을 받은 덕분이다. 아마존은 1.2%, 엔비디아는 1.3% 각각 올랐다. 반면 애플과 알파벳은 약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가 예상보다 더 큰 폭 감소했다.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5.6% 줄었다. 시장 예상치는 4.5% 감소였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9% 하락, 배럴당 74달러 대로 내려섰다. 30일로 연기된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OPEC+) 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지속됐다. OPEC+ 회의 연기에 추가 감산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68센트(0.90%) 하락한 배럴당 74.86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은 60센트(0.74%) 내린 79.98달러로 마감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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