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자료] 2024년 자동차 'Alarm'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11-09 08:17

[뉴스콤 장태민 기자] * 24년 자동차 업종 주가 전망 요약

■ 현상: De-rating

- 자동차 업종을 대표하는 현대차·기아의 밸류에이션 de-rating이 지속 중

- 현대차·기아 20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2022년 연초 이후 각각 +79%, +96% 상승했으나, 양 사의 주가는 같은 기간 -18%, -6% 하락. 이에 따라 양 사의 1yr Forward PER은 같은 기간 -48%, -44% 조정

- 지난 20년 간 양 사의 주가는 이익의 방향성과 동행 (분기말 시가총액과 분기 순이익 간 상관계수는 각각 0.78, 0.82)

- 2000년대 들어 처음으로 구조적인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시작

■ 원인: 수요 대전환

- De-rating의 원인은 BEV 중심으로 수요의 대전환과 이에 따른 손익 악화 우려

- 2020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이어진 반도체 공급 부족기에 축적된 대기 수요는 대부분 ICE

- 이제 그 대기 수요의 소진이 임박했으며, 2024년 이후 전세계 ICE 수요의 구조적인 판매량 감소가 시작될 예정

- 전세계 자동차 시장은 지난 3년과 같은 대규모 대외 변수가 발생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연간 수요가 일정한 성숙 시장

- BEV 시장의 침투율 확대는 ICE 시장의 판매 감소로 연결

- 이 같은 시장 전환 과정에서 판매량 성장과 가동률 개선을 일궈내기 위한 영업 조건은 커져가는 BEV 시장에서의 판매 점유율이 줄어드는 ICE 시장에서의 판매 점유율보다 높아야하는 것

- 현대차·기아는 중국 업체들의 생산 중단이 만들어진 2020년 상반기 C19 발발 직후 및 2022년 상반기 상하이 Lock-down 국면을 제외하면 전세계 BEV 판매 점유율이 전세계 ICE 판매 점유율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음

- De-rating 해소 위해서는 BEV 시장 확대를 선도하고 있는 업체들이 지닌 경제성과 편의성을 확보한 신 모델 출시가 필요

■ 대응: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축

- 2024년 현대차·기아 EPS는 ICE 경쟁 심화와 BEV 가격 인하 압력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 -19% 감소할 전망

- 역사적으로 부품 업종의 실적은 매출 의존도가 높은 현대차·기아의 실적 방향성과 동행

- 전세계 ICE 판매량 감소 본격화로 완성차 및 부품 업종 전반의 실적 부진 예상

- 2024년 자동차 업종은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축이 필요

- 부품 업체들 중 B2C 매출 비중이 높고 재료비 및 물류비 정상화 수혜가 가능한 현대모비스와 타이어 업종을 추천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

[자료] 2024년 자동차 'Alarm'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