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전쟁 돌발변수와 금리 급등만 없으면 미국 주가지수는 당분간 실적장세 이어갈 것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10-25 08:41

전쟁 돌발변수와 금리 급등만 없으면 미국 주가지수는 당분간 실적장세 이어갈 것 - 메리츠證
[뉴스콤 장태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25일 "전쟁 돌발변수와 금리 급등만 없다면 뉴욕 주가지수는 당분간 실적 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S&P500은 국채 금리가 고점 대비 20bp 하락하고 주요 기업 실적발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틀전 하향돌파했던 200일 이평선을 다시 상회했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양호하게 나오고 있다.

황수욱 연구원은 "시간외에서 3.8% 상승 중인 MSFT의 9월 30일 종료된 1Q24 매출은 565억달러(컨센서스 546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 성장했다. EPS는 2.99달러로 컨센서스(2.65달러) 상회했다"면서 "2Q24 매출 가이던스(가이던스 604억-614억달러 vs 컨센서스 586억달러)도 시장 눈높이 충족했다"고 밝혔다.

반면 알파벳은 지난번 서프라이즈의 배경이었던 광고매출 호조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매출 발표에도 불구하고 AI 관련한 클라우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시장 눈높이를 하회하며 시간외에서 6%대 하락을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기대 이상이다.

황 연구원은 "장전 실적을 발표한 방산 기업 RTX(+7.2%)는 매출 및 EPS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코카콜라(+2.9%)는 단가 상승에도 판매량이 증가하며 올해 매출성장률 전망도 상향(7~8%→10~11%)됐다"면서 "GE(+6.5%)는 항공우주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5.4%, 재생에너지 및 전력 부문이 14.1% 성장했으며 에너지 부문인 GE 베르노바 분사는 내년 2분기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주가 패턴을 보면 미국채 10년물 기준 금리가 전고점에 도달하고 돌파하는 국면에서 주가가 조정됐고, 이후 금리 안정 국면에서 회복됐다.

그는 "이스라엘 전쟁은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하고 지상전이 지연되며, 확산 우려 잦아들고 유가는 하락했다"면서 "전쟁 돌발변수 남아있으나 추가 금리 급등 없다면 당분간 실적 장세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