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8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혼조 수준을 기록한 흐름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오전 중 나온 중국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을 웃돌며 장내 심리가 일부 회복되는 모습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3분기 성장률은 전년동기비 4.9%로 예상(4.4%)을 상회했다.
9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도 예상을 웃돌았다. 9월 산업생산은 전년비 4.5% 늘며 예상(+4.3%)을 상회했다. 전월 +4.5%에서 변동이 없었다. 9월 소매판매는 전년비 5.5% 늘며 예상(+4.5%)을 상회했다. 전월 +4.6%보다 상승폭을 0.9%p 넓혔다.
중국 경제가 최근 당국발 경기 부양책 효과로 일부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이 다시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놓인 점은 악재로 작용 중이다. 이 회사의 달러 채권 이자 유예 기간이 사실상 이날 종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하락…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1% 하락하고 있다. 호주 ASX200지수는 강보합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1%, 홍콩 항셍지수는 0.1% 각각 약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2.38% 높아진 배럴당 88.7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3% 내린 106.1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9% 하락한 7.3101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75원 하락한 1349.8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1% 상승한 2만851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