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0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간밤 연준 인사들의 도비시한 발언이 나온 가운데 뉴욕 주가지수 강세를 이어받는 모습이다.
로리 로건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 유지하면 기준금리 높여야 할 필요성이 낮아진다"고 밝혔다. 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은 "채권금리 오름세를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정책 평가시 이를 염두에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추이에 경계감을 유지하고 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 영향으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이다.
또한 이번주 중후반 발표되는 미국 9월 물가지표에 대한 경계감도 보이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상승세…달러 강보합 전환
우리 시각 오후 1시 36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5%, 호주 ASX200지수는 1.1% 각각 상승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29% 상승,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0% 하락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50% 낮아진 배럴당 85.9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4% 오른 106.10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하락한 7.2861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6원 상승한 1352.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22% 낮아진 2만7610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