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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가 '전강후약' 패턴...트레이딩·순환매 대응 강화 - 대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09-04 09:12

[뉴스콤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4일 "9월 KOSPI는 2,450~2,650p 수준에서 전강후약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9월 주식시장 전망보고서'에서 "8월 글로벌 주식시장을 괴롭혔던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 9월 수출 개선이 반등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다만 9월 20일 FOMC 결과에 따른 등락이 불가피하고 9월말부터 시작되는 3분기 프리어닝 시즌은 변동성을 자극할 수 있다고 했다.

8월에 기대했던 강한 반등세는 무산되었지만, 9월 전고점 돌파시도 과정에서 트레이딩 기회는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박스권 돌파, 추세적인 상승의 시점은 지연됐고 4분기 중에는 박스권 등락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그 전까지는 기존 주도주와 소외주 간의 트레이딩 매매를 통해 수익률 극대화 전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KOSPI 2,500선대에서는 기존 주도주 중심의 매집을 통해 반등에 대비하고, KOSPI 2,650선 전후에서는 주식 비중을 줄이고, 차익실현을 하는 가운데 소외주를 대상으로 단기 매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KOSPI 밴드 하단 2,450p는 확정실적 기준 PBR 0.89배이자 2022년 하반기 이후 중요 저항선, 지지선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 등락과정에서 1차적으로 2,480p 지지력 확보 여부가 중요하다. 12개월 선행 PER 10.4배(23년 저점)이자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직전 저점권"이라며 "KOSPI 밴드 상단 2,650p는 올해 고점권이자, 확정실적 기준 PBR 0.96배(23년 평균) 수준"이라고 밝혔다.

9월 수출 회복 강도와 기존 주도주들의 반등 탄력에 따라 2,700선(12개월 선행 PER 11.3배, 23년 평균의 -1표준편차) 돌파시도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채권금리와 달러, 원달러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목표치는 낮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4분기 한국, 미국, 중국 기대/불확실성 변수들을 확인한 이후 12배를 향하는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월 주가 '전강후약' 패턴...트레이딩·순환매 대응 강화 - 대신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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