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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가스공사,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적정주가 하향 조정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08-14 10:07

[뉴스콤 장태민 기자] * 2Q23 연결 영업이익은 2,05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123억원)에 부합

* 도매 판매 이익은 생각보다 부진했으나, 기타 자회사들의 이익 개선이 이를 만회

* 가스 가격 상승 시 자회사 이익 개선되지만 미수금 우려도 동시에 확대

* 미수금 정점 시기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 저평가 해소는 방향성 잡힌 이후

* 적정주가는 32,000원으로 14% 하향조정

■ 예상을 벗어나지 않은 손익

2Q23 연결 영업이익은 2,050억원(-29.2%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123억원)에 부합했다. 주요 해외 사업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가운데, 도매판매 이익(427억원, -6.5% YoY)이 예상보다 부진했다. 자세한 손익이 공개되지 않은 16개 해외 자회사의 이익 호조가 이를 일부 만회한 것으로 추정한다. 도매판매 이익은 취약계층 요금 지원 확대와 전년도 발전용 원료비 차익 정산으로 생각보다 다소 부진했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이러한 흐름은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 민수용 미수금 규모는 12,2조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6,292억원 증가했다.

■ 가스 가격 상승의 두 이면

호주 LNG 수출 터미널 파업과, 러-우 전쟁 확전 우려로 인해 8월 11일 현재 유럽가스 가격(TTF) 선물 가격이 36.9유로(MWh)까지 상승했다(vs 8월 1일 29.1유로/MWh). 동사의 자회사인 Prelude의 실적 개선 요인이다. 수출은 방해 받지 않으며 판가는 상승한다. 그러나 유가와 가스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국면은 한 편으로는 미수금 상승에 대한 우려를 키울 수 있다. 총선 이전까지 요금 인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미수금의 정점 시기를 예측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 미수금 해소 방향성 잡히기 전까지 조금 기다려야 할 저평가 해소

투자의견 Buy를 유지, 적정주가는 32,000원으로 -14% 하향한다. 증가하는 미수금 불확실성을 반영하기 위해 밸류에이션 방법을 변경했다. 역사적 최저점 밸류에이션에 대한 매력은 있으나, 미수금 해소 방향성이 잡히기 전까지 반등을 기대하기는 이르다는 의견을 유지한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자료] 한국가스공사,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적정주가 하향 조정 - 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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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가스공사, 영업익 컨센서스 부합...적정주가 하향 조정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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