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0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대기모드가 형성됐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대 중국 제재 지속이 부담으로 작용 중이다. 지난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첨단 산업 투자를 규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이날 자국민들의 해외 단체여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국민 단체여행 허용국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국들이 포함됐다.
중 문화여유부는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의 의사 결정을 이행하고 경제, 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기 위해서 여행사들의 해당 국가와 지역으로의 아웃바운드 단체여행 사업 관련 사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美 3대 주가선물 0.4% 내외 동반 상승…달러지수 약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5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4%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7% 상승, 호주 ASX200지수는 0.1%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95% 하락,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6% 하락해 오전을 마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미 CPI는 전년 대비 3.3%, 근원 CPI는 4.8% 각각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내외 동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05% 낮아진 배럴당 84.3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1% 내린 102.4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하락한 7.225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65원 상승한 1319.3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8% 하락한 2만9518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