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뉴욕-주식] 0.2% 내외 동반 상승…연착륙 기대 속 월간 고용 대기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3-08-01 06:07
[뉴스콤 장안나 기자] 3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2% 내외로 동반 상승했다. 최근 경제지표 호조와 기업 호실적에 따른 연착륙 기대가 커진 가운데, 주 후반 나올 미국 월간 고용보고서가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0.24포인트(0.28%) 오른 3만5559.5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6.73포인트(0.15%) 상승한 4588.96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9.37포인트(0.21%) 높아진 1만4346.02를 나타냈다.
월간으로는 다우지수가 3%, S&P500과 나스닥은 2.9% 및 3.8% 각각 올랐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8개가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2%, 부동산주는 0.7%, 재량소비재주는 0.6% 각각 올랐다. 반면 헬스케어주는 0.8%, 필수소비재주는 0.5%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한 소파이는 20% 치솟았다. 셰브런은 3.02%, 엑손모빌도 2.96% 각각 올랐다. 애플은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이번 주에는 아마존, 애플, CVS헬스, 스타벅스 등이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9월 금리 결정과 관련해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야후파이낸스 인터뷰에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5% 상승, 배럴당 81달러 대로 올라섰다. 사흘 연속 올라 지난 4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경제지표 호조와 기업 호실적에 따른 연착륙 기대가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1.22달러(1.51%) 오른 배럴당 81.80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7% 높아진 배럴당 85.56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