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31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른 긴축 종료 기대가 호재로 반영된 가운데, 중국이 이날 오후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중국 제조업 PMI가 4개월째 수축 국면에 머물면시 시장 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중국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3으로 예상(49.2)을 상회했다. 전월 49.0보다 0.3p 오르긴 했지만 중국 제조 부문은 4개월 연속 경기 수축 국면에 머물렀다.
중국 7월 비제조업 PMI는 51.5로 예상(53.0)을 하회했다. 전월 53.2보다 1.7p 하락했고, 4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美 3대 주가선물 0.25% 이하 동반 하락…달러지수 0.1%↑
우리 시각 오후 1시 32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8% 오른 수준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460억원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0% 상승, 호주 ASX200지수는 0.3%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3%, 홍콩 항셍지수는 1.47% 각각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 국가발전계획위원회, 산업정보기술부, 상무부 등은 이날 오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 진작을 위한 추가 대책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5% 이하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53% 낮아진 배럴당 80.15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0% 오른 101.78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상승한 7.151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40원 낮아진 1274.6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24% 상승한 2만939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