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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中빅테크 규제 마무리 기대’...亞증시 상승, 코스피 0.3%↑

장안나 기자

기사입력 : 2023-07-10 11:09

[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0일 오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중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중국 알리바바의 핀테크 자회사인 앤트그룹의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2% 가까이 뛴 홍콩 증시가 아시아 전반 강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주중 나올 미국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가 시장의 관심사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하락…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5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0.3%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1%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홍콩 항셍지수는 1.5% 각각 강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만 0.8% 약세다.

오전 중 나온 중국 지난달 물가지표들이 일제히 예상치를 하회했다.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보합 수준을 기록, 예상치(+0.2%)를 밑돌았다. 지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전년보다 5.4% 내려 예상치(-5.0%)를 하회했다.

방중을 마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중국과 매우 실질적인 회담을 했다"고 평가한 발언도 주목을 받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 낮아진 배럴당 73.5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2% 오른 102.3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하락한 7.2290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65원 내린 1,302.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8% 하락한 3만101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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