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닫기
검색

뉴스콤

메뉴

뉴스콤

닫기

중국 주가 강세전환 쉽지 않을 것...정부 부양 모멘텀 주시 - 국금센터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07-05 15:09

[뉴스콤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5일 "하반기에도 중국 주식시장의 부진 요인이 이어지면서 주가의 강세 전환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금센터는 다만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모멘텀에 대한 기대가 주가 반등을 이끌 가능성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해외 금융사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중국 경제 재개방 효과로 비중확대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하고 있으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 기대 ▲밸류에이션 저평가 등을 바탕으로 중국 주가의 반등을 예상하는 시각도 증가하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 중국 주식, 상대적으로 부진한 복합적인 이유는...

올해 글로벌 주식시장이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 주식시장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중국 주가는 작년 10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했으나 리오프닝에 따른 경기 회복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4월 이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중국 주식시장 부진엔 ▲성장 정점 통과 ▲위안화 약세 ▲지정학적 갈등 심화 ▲부동산시장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엮인 결과로 평가 받는다.

시장에서는 최근 인민은행의 금리인하폭이 예상보다 미흡하고 경기부양 대응 타이밍도 다소 늦었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센터의 김희진·최성락 연구원은 "제조업 지표 부진 등 경기회복 모멘텀이 예상을 하회해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분기 성장률은 2분기를 정점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면서 "미-중 금리차 확대, 중국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 약화 등으로 당분간 위안화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외국인의 중국 주식투자 유인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중 갈등 장기화 속 미국 주도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중국의 첨단기술 성장이 제약될 수 있다는 우려가 증대된다"고 밝혔다.

여기에 부동산시장도 부진해 경기부진을 부추긴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정부의 주된 수입원인 토지매각 수입 감소로 지방정부들의 재정지출 여력이 축소되면서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에 차질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관측했다.

중국 주가 강세전환 쉽지 않을 것...정부 부양 모멘텀 주시 - 국금센터

중국 주가 강세전환 쉽지 않을 것...정부 부양 모멘텀 주시 - 국금센터


중국 주가 강세전환 쉽지 않을 것...정부 부양 모멘텀 주시 - 국금센터


자료: 국제금융센터
자료: 국제금융센터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