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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LG화학, 세계관의 충돌...목표주가 하향제시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기사입력 : 2023-07-04 07:58

[뉴스콤 장태민 기자]  2Q23E 영업이익 8,230억원→ 석유화학 구조적 불황, 양극재 QoQ 역성장 및 감익

 LG화학은 사업 포트폴리오 대전환 중: 첨단(전지)소재/바이오 ↑, 석화 ↓

 전지소재 사업역량 강화 요인은 (1) 양극재: 수직계열화 및 외부고객사, (2) 분리막: 수직계열화 및 신규투자 속도전, (3) 신규 소재: CNT 및 실리콘 기반 음극재

 기존 비주력사업 매각 및 자회사 지분 활용 등으로 투자재원 마련에 큰 문제 없어

 중장기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는 긍정적으로 해석, 투자의견 Buy 유지. 적정주가는 연간 추정치 하향값 반영하여 96만원 제시

■ 2Q23E 영업이익 8,230억원 추정: 양극재 매출액 1.3조원, OPM 7.2%

동사의 당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6.5조원, 영업이익 8,230억원을 추정한다. 자회사 LGES의 AMPC 혜택에 힘입어 추정 영업이익 7,229억원이다. 기존 사업 특이사항은

(1) 석유화학: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회복 실효성 적었고(주요 제품가격 QoQ 변화: PE -6%, PVC -7%, ABS -5%, SBR -5%, 가성소다 -22%), 아시아 역내 공급량 증가로 구조적 불황 국면,

(2) 전지소재의 양극재 매출액 1.3조원(-16% QoQ), 영업이익 996억원(-33% QoQ) 추정: Captive 고객사 LGES 내 경쟁사들의 판매량 기준 점유율 상승, 최종 고객사 완성차향 출하량 부진(VW/Renault/GM의 판매부진에 출하량 -19% QoQ 감소 추정), 원재료 가격 급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등이다.

■ 양극재 기반 기업가치 재평가 진행형: 기타 소재들에 빠른 의사결정 필요

동사 전지소재 부문의 경쟁력은 자회사 LGES와 배터리 생산 생태계 연계가 가능한 점이다. 23.5월 동사는 중장기 전지소재 생산Capa 및 실적 가이던스/Capex를 공시했다.

(1) 양극재는 화유코발트/한국전구체주식회사를 통해 수직계열화 진행, 해외 사업장 증설을 통한 기존/신규 고객사향 물량대응이다.

(2) 분리막은 2028년 총15억m2 생산Capa(원단 5억m2, 코팅 15억m2)를 목표로 한다. 헝가리 내 Toray JV에서 분리막 원단사업이 개시되는 2028년 전후에도 원단은 외부 조달이 필요하다.

동종업계 기존 일본/중국 내 조달 기업과 신규 한국 내 관련 기업에서 이차전지 공급망 정책에 맞춰 탄력적으로 원단을 구매할 계획이다. 구체화된 국가별 공급망 정책과 원가절감을 근거로 수직계열화가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되는 현재, 동사는 분리막 등 기타 소재들에 수직계열화/양적확장 전략에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중장기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긍정적, 투자의견 Buy 유지. 적정주가는 96만원으로 하향 제시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

[자료] LG화학, 세계관의 충돌...목표주가 하향제시 - 메리츠證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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